구구단 - Chococo Factory (1ST 싱글앨범)

구구단이 만드는 달콤한 음악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간,
기묘한 구구단의 초콜릿 공장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나의 작품을 구구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는 유니크한 극단 컨셉과 함께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왔던 구구단이 전작 ‘나르시스’에 이어 8개월만에 첫번째 싱글앨범 [Act.3 Chococo Factory]으로 돌아왔다.
기존의 동화 ‘인어공주’, 명화 ‘나르시스’를 모티브로 했던 앨범들에 이어, 이번에 구구단이 선택한 작품은 바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다. 구구단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원작 속에서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유일무이한 캐릭터 ‘윌리웡카’에 초점을 맞춰, 구구단 멤버들이 직접 공장의 주인인 윌리웡카가 되어 구구단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주려 한다. 또한 원작의 달콤한 초콜릿이 극 중의 찰리 및 대중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었다면, 구구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달콤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어 언제 어디서든 구구단의 음악을 찾게 하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목표이다.
이러한 구구단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작된 [Act.3 Chococo Factory]의 타이틀곡 [Chococo]는 ‘코코코코코 눈, 코코코코코 입’ 등 어린시절 우리가 한번쯤은 불러보았던 ‘코코코’가 생각나는 반복적인 후렴구의 가사 ‘Cho cococococo’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충족시킬 곡이 될 것이다.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자아낼 수 있는 영상미로 유명한 디지페디가 연출을 맡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작품에 걸맞게 화려하지만 기묘한 분위기의 공장 세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초콜릿’을 만드는 윌리웡카, 구구단의 모습을 그려냈다. 맛있는 초콜릿의 맛을 표현하는 각양각색의 구구단 멤버들의 유니크하고 유쾌한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원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의 움파룸파족의 댄스처럼 뮤직비디오 속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구구단만의 스페셜 댄스가 숨겨져 있어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가 한층 더 높을 것이다.
동화, 명화, 그리고 이번에는 영화를 모티브로 계속해서 대중에게 무대를 보는 재미, 노래를 듣는 재미를 제공하는 구구단의 다음 무대는 어떤 것일지 기대를 하며 이제는 구구단이 들려주는 달콤한 음악 Chococo를 들으며 이제는 달콤한 행복에 빠질 시간이다.

1. Chococo
Lyrics by 조윤경, 김도훈(RBW), 용배(RBW) Composed by MELODESIGN, Jan Hyoty, Eeva Louhivuori Arranged by Jan Hyoty
는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로 하여 구구단만이 그려낼 수 있는 달콤함과 기묘한 느낌을 가미한 곡이다. ‘Choco co co’를 반복하는 후렴구가 중독성 있으며, 블루지한 기타 리프와 화려하게 펼쳐지는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더욱 신비롭고 매혹적인 곡으로 탄생했다.

2. Lucky
Lyrics by 구슬윤 Composed & Arranged by Erik Lidbom for Hitfire Production
통통 튀는 리듬 기타에 신나는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신스 팝이다. 당당한 소녀가 매력을 어필하며 다가가는 내용을 톡톡 튀는 가사 안에 담아냈다. 구구단의 당차고 도도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3. 스노우 볼(Snowball)
Lyrics by 장여진(Musiccube) Composed by Gen Neo, Andreas Oberg, Maria Marcus
Arranged by Gen Neo
서정적인 멜로디라인과 반짝이는 느낌의 신스 사운드로 구구단만의 감성을 잘 살려낸 발라드 곡이다. 아름답지만 적막한 스노우볼 속 세상에 갇혀 기다림의 간절함을 표현한 아련한 느낌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4. Chococo (Inst.)